북면 의용소방대원 연탄·이불 전달 '구슬땀'

가평소방서 북면 남·녀 의용소방대원들은(대장 송병규, 최정숙) 13일 북면의 사회취약계층에게 연탄과 이불 등을 전달하고 점차 추워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이날 행사는 이선영 가평소방서장, 가평소방서 직원, 북면 남녀의용소방대원 등 25명이 참여 하여 북면 이곡리 독거노인 길 모씨(83)와 이모씨(여/94)에게 연탄 400장을 전달 하였고, 북면 내 사회취약계층 10세대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해주었다. 

가평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을 겸 하고있는 최정숙 대장은 “추운겨울 저희들의 작은 도움으로 외롭고 쓸쓸한 노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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