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 8개 과정 운영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19일부터 제1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규 강좌를신설 하였고,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기특강으로 8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규강좌로 바리스타 커피1급, 컴퓨터 활용능력2급(야간), 남성커트& 바리깡 과정과, 단기특강으로 사진과 블로그(야간), 직장인을 위한 베이커리&디저트(야간), 하와이 훌라, 오카리나(야간), 클래식기타(통기타)야간, 하모니카(야간), 씽씽탁구(야간)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고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개설 되었다.
제1기 강좌로는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진출을 위한 전문 기능양성(23개 강좌), 실용창업(21개 강좌), 문화아카데미(26개 강좌), 실버과정(1개 강좌), 단기특강(8개 강좌) 등 총 5분야에 79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708명을 대상으로 1월7일부터 3월23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19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women-center.incheon.go.kr)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가족, 장애인, 아이모아카드 소지자 등 우선모집 대상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증빙서류를 갖춘 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540)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미 여성복지관장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최초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서 그동안 24만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국가 및 민간 자격증 1만2000명이상 취득하였고, 185개의 기능경기대회 메달 획득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강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진출의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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