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절실한 저소득 계층 실질적인 도움 제공돼

서구는 메리츠화재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올해로 96주년을 맞는 메리츠화재(주)가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지속해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 했으며, 메리츠화재는 올해에도 5천원만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지정 기탁했다. 구는 지정기탁금으로 사각지대세대 긴급지원 및 홀로서기의 의지가 강한 저소득세대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나눔 경영이라는 이념 아래 서구를 위해 계속해서 기부를 해주시는 메리츠화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의 공동 노력이,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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