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살리기사업 '최우수' 주민지원사업 '장려'

양평군은 7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2018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도랑살리기사업 분야 ‘최우수상’,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각 200만원, 1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강수계관리 4개 시·도 및 30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도랑살기리사업, 주민지원사업 등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8개 분야에 대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실무평가단 평가와 민간 외부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양평군은 도랑살리기,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기금 운영의 투명성, 사업추진의 효율성,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 및 성과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 “장려”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수질개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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