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협조에 감사의 마음 전해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명예대회장 김성원, 이사장 백호현)는 지난 10일 오후 2시와 4시 육군 제 5보병사단 예하 진격비사 대대(대대장 김재호)와 용틀임 대대(대대장 박인택)를 방문하고 군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세계밀리터룩 페스티벌위원회 백호현 이사장, 정보현 대외협력부장. 배용석 경기관광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은 생수 500병, 탕수육 350인분, 축구(족구)공 등을 부대에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백호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지난11월3일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부대가 군장비,장갑차,전차.특공무술,태권도시범,개인장비전시등을 지원 군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군 장병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마움에 인사차 방문했다"며 "부대 방문을 통해 연천군 김광철군수와 군민들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한 “앞으로 더 성장해 연천과 동두천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부대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호 진격비사대대장은 “민간단체에서 군 문화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해 되레 감사드린다”면서 “위원회에서 잊지 않고 군 장병을 위문, 방문해 주셨다. 대대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화답했다.

박인택 용틀임대대장도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행사에 참여는 하지는 못 했지만 제3회 행사가 개최되는 2019년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장병들이나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은 물론 현역 군인으로서 이 행사가 지역의 대표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는 앞서 5기갑여단 예하 불사조대대와 철통대대를 방문하는 등 군장병 위문을 위한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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