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철 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예산특별위원회 정례회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와 협력해 3400억원을 편성, 도내 체육관 없는 학교 중 136개교를 선정했으나 체육관 미보유교는 여전히 많은 상태로 추가로 6200억원 정도가 더 소요될 예정"이라며 "이는 학생안전과 직결된 사업으로 반드시 도교육청, 경기도, 지자체가  협력해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 등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재원 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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