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우 부총장, 독서문화 진흥 기여

용인시는 10일 시장실에서 단국대 어진우 산학부총장에게 시민 대상 인문학 무료특강을 개설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이끄는 ‘단국대학교 I-다산LINC+ 사업단’은 지난달 2~30일 죽전도서관에서 단국대 스타교수 5인이 진행하는‘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차이나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단국대의 수준 높은 인문교양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해줘 매우 고맙다”며 “관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진우 부총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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