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와 연탄 2500장 배달

부평구 시설관리공단은 12월 8일 농협 부평금융센터와 함께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연탄 나눔은 농협 부평금융센터가 연탄을 기부하고 공단이 기획하는 봉사활동이다.

공단과 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 임직원 4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게를 지고 각 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도 연탄 전달을 도우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올 겨울은 특히나 춥다고 하는데 오늘 전해드린 연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동명 센터장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과 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가 함께 부평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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