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최근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총괄과, 남동소방서, 남동구 안전보안관,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안전문화운동추진 남동구협의회,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9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설해 대비 우리 동네 눈 치우기 실천과 안전보안관 2대 우선 과제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안전보안관 2대 우선 과제는 남동구가 구 실정과 파급효과를 고려해 하반기 우선 개선과제로써 선정한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금지, 2개 안전무시관행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안전의식이 생활주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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