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청소년프로그램 개발·운영 성과 인정 받아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2018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초청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가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2018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초청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가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4일 충청남도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중강당에서 열린 ‘2018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초청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가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신고제 ▲안전 컨설팅 ▲안전 지도자 ▲청소년 홍보단 ▲안전의식 공모 ▲수련활동 인증제 등 9개 청소년활동 안전 사업 우수자를 선발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수련활동 인증제 부문에 접수한 891개 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법인·단체 등이 진행하고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수련관은 올해 우수하고 안전한 청소년프로그램 14개를 개발해 운영한 공을 인정받았다.
주정연 관장은 “청소년활동은 당장 눈앞에 결과가 나오는 일이 아니기에 끊임 없이 고민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행복한 수련관, 수련관이 있어서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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