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이하 직원과 조찬…조직 활성화 기대

여주시는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매주 7급 이하 직원과의 조찬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7급 이하 직원과의 조찬은 딱딱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시정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여주시 조직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7급 이하 직원과의 조찬은 지난 12월 4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관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조찬을 추진 중에 있다.

조찬에 참여한 한 직원은“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식사 자리를 통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은“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소중하다며, 팀장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람중심의 행복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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