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재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소근육 활동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과정으로 간호학과 대학생과 연계해 털실리스크리스마스 트리, 복주머니 방향제, 미니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재활보건사업 등록 장애인과 알차고 흥미로운 주제로 친교와 나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주제를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과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능력과 개인별 고립을 해소하고 서로간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배양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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