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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지자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반대”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27일 정기회의서 공동대응 합의
  • 박성삼 기자
  • 승인 2018.1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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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부지역 10개 기초자치단체로 이뤄진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제64회 정기회의를 열고 광명~구로∼부천∼강서 구간의 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10개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 광명, 부천, 서울 구로, 강서지역으로 고속도로 통과가 예정돼 있다.

이들 지자체는 고속도로 지상화로 인한 지역단절, 소음, 분진 등의 피해와 함께 주민 재산권 훼손과 안전 위협이 심각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어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주민 합의가 나올 때까지 사업 전면 재검토나 사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광명·부천·시흥·김포,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구로구 등 수도권 서부지역 10개 자치단체가 지역간 상호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1993년 구성됐다.

 

박성삼 기자  bss2122@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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