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상성북리서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포천시 우수중소기업인 ㈜아이팩(대표이사 임종수)의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5일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팩 봉사단(단장 최종엽 기획이사)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곳은 군내면사무소에서 추천한 이모(93세)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로 집 앞 마당에 수년간 방치된 쓰레기 더미를 치우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이었다.  폐가구, 생활 쓰레기 등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총 5톤 분량으로 폐기물 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종엽 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현 군내면장은 “휴일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실시한 아이팩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면민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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