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즐기는 고객 대상 미션 수행하는 행사

▲ '사파리런' 이벤트.
▲ '사파리런' 이벤트.

삼성물산 패션과 리조트 부문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과 미션을 수행하는 '어드벤처 러닝' 이벤트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패션부문은 '브룩스 러닝'의 브랜딩 차원에서 평소 러닝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고객 경험 행사를 기획했다.

삼성물산이 9월부터 사업을 펼치는 '브룩스 러닝'은 미국 대표 러닝화 브랜드로 '워런 버핏'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객 150명을 상대로 다양한 상품을 시상하고 에버랜드 11월 출제 '월간 로라 코스타'를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을 별도로 제공했다.

최명구 마케팅2팀장은 "패션과 리조트 부문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고객들에게 러닝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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