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KCIFF, 이사장 조근우, 집행위원장 김보연, 조직위원장 용우상주석)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와 함께하는 문화영화제이다.

제1회때부터 금번 영화제까지 한중국제영화제 지정작가로 선정된 강종열 화백은 개인전 86회, 단체전 550여 회 이상으로 활동한 그림작가이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제아트페스티벌(여수)조직위원장 역임 등 각종대회 심사를 한 경력이 있으며, 바티칸 교황 성프란체스코 집무실을 비롯, bie프랑스 사무국, 국립 현대미술관, 동티모르 대통령궁, 필리핀 대통령궁 등 많은 곳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강화백은 도시 여수에서 동백 숲이나 꽃을 30미터 작품 등 대작 위주로 천작하고 있는 작가로서 초대 전시와 해외 전시를 통해 많은 미술평론가와 애호가들에게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한중국제영화제가 자칫 평범한 영화제로 평가 될 수도 있지만, 그림과 함께 하는 영화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관객들은 영화제에 와서 더불어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로써 한중국제영화제는 하나의 콘텐츠가 아닌 다양한 사회문화가 함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영화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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