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건축물 인증명판 설치... 지진발생시 대피소 활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본관 등 공공건축물 13곳에 대해 '지진안전성표시제'를 획득하고 각 건축물에 인증 명판을 설치했다.

 인증 획득 건물은 본관을 비롯해 수영장, 승마장,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 자원화시설 등으로 해당 건물은 지진발생 시 긴급대피장소 와 실내구호소로 활용될 수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18일 “주요 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사업을 매년 추진해 지진안전성표시제 획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진안전성표시제는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안전 건축물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진 발생 시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본관 등 공공건축물 13곳에 대해 한 지진안전성표시제를 획득하고 각 건축물별에 인증 명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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