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리더 양성 심화과정 운영

▲ 미추홀구는 13일 인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3기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 미추홀구는 13일 인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3기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미추홀구는 13일 인천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제3기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 심화과정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한 복지리더 기본과정을 이수한 복지통장 중 34명을 선발해 실시했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에 전문교육을 위탁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 찾기, 이웃관계 살펴보기, 인간행동 유형 이해하기 등을 내용으로 총 9차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심화과정 수료생은 32명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대상자 발굴과 지역 내 문제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을 내년 운영 예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우선 추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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