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도의원(민주, 비례)은 15일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물관장 직무대행체제로 인한 장기 비정상적 운영, 재단 회계담당자 횡령사건 등 총제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며 조속한 시일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2018년 경기도 종합감사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도박물관장, 실학박물관장, 전곡선사박물관장, 검사역 등 5명의 직대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특히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지난해 4월, 경기도박물관장은 올해 2월, 실학 박물관장은 4월 이후 직대체제 운영으로 장기간 비정상적인 운영”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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