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5호선 정상개통·공항버스 연장 요청

 하남시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와 함께 서울시에 지하철 5호선 정상 개통과 공항버스 하남 연장 등 교통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제찬 하남부시장과 최종윤 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은 최근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만나 지하철 5호선 정상개통과 서울교통공사 위탁운영, 고덕강일3지구 우회도로 개설, 위례신도시 시내버스 31번 증차와 공항버스(6600번) 하남시 연장 등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재정 현황과 5호선의 연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전향적 입장에서 위탁·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에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하남시의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시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와 함께 서울시에 지하철 5호선 정상 개통과 공항버스 하남 연장 등 교통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철 5호선이 예정대로 개통되고 버스노선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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