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소득증대 전망

▲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마을회관·농수산물 판매장을 준공,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마을회관·농수산물 판매장을 준공,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마을회관 겸 농수산물 판매장이 15일 준공됐다.

 옹진군은 이날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군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마을회관 겸 판매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소음지역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9억5천만원을 지원해 건립됐다.

 모도리 80-63에 지상 2층, 연면적 392㎡ 규모로 지어졌고 1층은 농수산물 판매장, 2층은 마을회관으로 쓰인다.

 최광선 모도리 이장은 “마을회관 겸 농수산물 판매장이 우수 농수산물 판매로 주민소득을 높이고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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