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개 기업·기관 참가...취업 준비생 큰 기업에 많은 관심

▲ 14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IFEZ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 기념식에서 김진용 청장(가운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14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IFEZ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 기념식에서 김진용 청장(가운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18 IFEZ 투자유치 홍보 및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은 바이오기업관과 4차산업혁명기업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머크코리아(주), DM바이오, 올림푸스한국(주) 등 글로벌 기업 및 채용규모가 큰 만도브로제(주), ㈜휴니드테크놀리지, 오티스엘리베이터,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아이리스코리아 등에 구직자들의 채용면접과 상담이 이어졌다.

공기업인 인천 도시공사와 교통·관광공사, 환경공단에도 많은 구직자들로부터 꿈의 직장으로 평가받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채용관 이외에 부대행사장에서는 취업 강연으로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4차 산업혁명시대, 자기혁신’을 주제로 특강했다.

구직 과정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교육, 면접 클리닉,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커업 등 다양한 부스도 설치 운영됐다.

IFEZ를 포함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홍보관도 운영됐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행사가 IFEZ가 투자유치한 글로벌 기업들을 알리고 구인?구직자간의 일자리 제공에 좋은 기회가 됐다“며 ”IFEZ 입주기업들의 지역 우수인재 채용이 지역경제 발전과 IFEZ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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