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자원봉사센터, 양배추․보리 1300그루 심기

▲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무단투기로 쓰레기가 방치된 공촌천 일부 지역을 꽃길로 조성을 하고 있다.
▲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무단투기로 쓰레기가 방치된 공촌천 일부 지역을 꽃길로 조성을 하고 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는 무단투기 쓰레기가 방치된 공촌천 일부 지역을 꽃길로 가꾼 후 건강한 마을로 만들어 가는 ‘공촌천아! 사랑해~’ 겨울초화 식재작업을 13일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개 자원봉사단체(서구자율방범연합대, 소나무봉사단, 꽃드림 연구회, 9기 가족봉사단, 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서구걷기협회)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양배추 꽃, 보리 등 겨울 초화 1,300본을 식재 후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공건배 자원봉사센터장은 “깨끗하고 꽃피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계절초화 식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다운 서구 가꾸기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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