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박민선 주무관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 열창

양평군 강하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박민선 주무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제12회 공무원음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자체는 물론 정부중앙기관 등 전국각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금번 음악대전에는 전국에서 436팀이 참가하여 2차 예선까지 걸치며 총 22개팀에 최종 결선을 치뤘으며, 가요, 클래식, 국악 등 총 5개 장르로 구분해 경연을 벌인 결과 박민선 주무관이 가요부문에서는 대상을, 전체 참가자 중에는 금상을 차지했다.
  
경연에서 롹버전으??nbsp;편곡한 ‘내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하여 전문가들과 30명의 청중평가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평가에 의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게 됐다.

한편 박민선 주무관은 평소 양평의 직장인들로 구성된 롹앤락밴드에??nbsp;보컬로도 활약하며, 각종행사에 참가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통한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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