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4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술)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희복)는 지난 7일 계양구 용종동 서부간선로변의 산책로에서 도시녹화운동으로 회양목 등 묘목 200주를 심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건강한 녹지도시의 인식을 심어주었다.

특히 이 지역은 각종 생활쓰레기가 함부로 버려져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등  골치를 앓고 있었던 터라 이번 도시녹화운동의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본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은 물론이고 그 어느 녹지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각 사회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식재한 수목이 잘 자라고 보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 할 것이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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