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416 생명안전공원을 위해 경기도의 목소리를 내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희생자, 희생자 가족을 품는 공간인 동시에 안전사회를 향한 다짐을 확인하는 자리인 416생명안전공원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목소리를 내 달라고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이어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산자의 상처뿐인 지금의 현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의문이며, 안산시민에게만 416생명안전공원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재명 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은 세월호와 촛불정국으로 인해 정치적인 큰 수혜를 입은 중에 한분이라 감히 생각한다며 “암흑 같은 동거차도 앞바다에 묻혀 잊혀져 가는 우리 아들과 딸들을 꼭 기억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