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사랑의 김장 나눔' 경기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에 김장김치 전달

수원시에서는 10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펼쳐졌다.

삼성디지털시티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수원시민, 3군 사령부 장병들이 모여 경기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을 담궈서 8272세대에 나눠드렸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삼성디지털시티 사내식당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이영순 상무와 임직원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수원시민 봉사자, 3군사령부 부대원 등 400여 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김장김치를 담그고  정성스레 포장을 했다.

포장된 김장김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휴먼서비스센터와 전달식을 갖고 경기도 시∙군에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8272세대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이영순 상무, 삼성디지털시티 박영진 사원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각 사업장별로 연말까지 총 222ton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사업장 인근의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