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소방경, 행안부 장관상 표창

재난의 최일선에서 국민의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 최일도소방경(가평소방서, 구조대장)가 제56주년 소방의날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 소방경 은 지난 1990년 구리소방서에 임용되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있는 의식으로 화재진압 활동및 인명 구조활동, 구급출동에 최선을 다하여 왔을뿐만 아니라 원칙과 소신,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수행 등의 공적이 인정되여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최 소방경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화재출동 2900건, 구조구급출동 1500건, 생활민원 350여 건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고, 지난 1998년 가평군과 인근 남양주 지역에 집중적으로 쏱아진 폭우로 인해 큰수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상당한 위험속에서도 현장에 뛰어들어 헌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여 남양주 시장으로부터 인명구조 유공표창을 받기도했다.

특히 가평군은 유명 등산코스가 많은점과 관련해, 각 등산로에 구조함을 설치 관리하여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하였으며 관내 불우이웃돕기등을 실시하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왔다는 평판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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