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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기도자 몸던져 살린 고등학생가평고 진호 학생, 선행청소년 표창 수여
  • 김대영 기자
  • 승인 2018.11.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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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7일 김도상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경찰발전위원장(위원장 정정현), 가평고등학교장(교장 이기철), 교무부장, 선행청소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행청소년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받은 진 호(17세,남) 군은 가평고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지난 9월 3일 오후 7시20분경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 하던 중 가평읍 오목교 다리 위 난간에 50대 남성이 기대어 있는 것을 유심히 보고 있다가 10 여미터의 높이에서 뛰어 내리려던 순간 양손으로 남자의 몸을 끌어안으며 투신을 막고 즉시 112 신고를 한 후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자살 기도자 곁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진 호 군은 평소에도 품행이 바르고 봉사정신이 남다른 학생으로 교내에서도 모범학생으로 정평이 나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서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어린나이에도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며 격려하였고, 경찰발전위원회 정정현 위원장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대영 기자  kdy19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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