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런치룸(도시락 등의 음식 섭취 장소) 증축 공사로 인해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임시휴관한다고 8일 밝혔다.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연간 15만 명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최초의 어린이박물관으로서, 런치룸 및 대기 장소가 협소하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증축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박물관 측은 “증축공사 시 발생하는 소음·안전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런치룸 증축 및 부대시설 정비로 편리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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