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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병원서 흉기로 간호사 위협한 50대"불친절해서"…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 강성열 기자
  • 승인 2018.11.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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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56·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7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한 병원 5층에서 술에 취해 흉기로 간호사 B(26·여)씨와 보안요원 C(28·남)씨를 위협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입원한 어머니를 만나려고 병원을 찾은 뒤 B씨에게 병실을 물어보던 중 "불친절하다"며 평소 지니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 분간 난동을 피운 A씨는 C씨에게 제압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평소 낚시에 사용하는 칼을 지니고 있다가 범행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강성열 기자  ksy@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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