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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 남구만 신인문학상 수상작 발표용인시, 윤경예씨‘구름의 파종법’외 6편 17일 시상
  • 류근상 기자
  • 승인 2018.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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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제1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윤경예(48,서울)씨의 ‘구름의 파종법’ 외 6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등이 후원한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조선 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1629~1711)의 문학세계를 기리고 시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 수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약천 남구만은 벼슬을 그만둔 뒤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문집 ‘약천집’을 남겼으며, 모현읍 초부리에 묘역이 있다. 

남구만 신인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7~9월 전국 70여 명이 접수한 1000여 편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윤경예(48, 서울)씨는 ‘구름의 파종법’ 외 6편의 시에서 세련된 은유, 투명한 이미지, 명징하고도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하는 기량 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용인문학회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1996년 창립한 문학단체로 종합문예지 ‘용인문학’을 발행하고 시 창작교실, 약천 남구만 문학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근상 기자  ryu01@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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