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 안산지부(지부장 한사랑병원 병원장 이천환)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5일 한사랑병원 소강당에서 ‘2018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한사랑병원 입원고객, 유방암 환우의 모임인 ‘한너울회’를 비롯해 평소 유방암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지역민 등 12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사회의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건강강좌는▲당신의 유방은 안녕하십니까?(한사랑병원 유방‧갑상선센터 김선국 과장) ▲한국인의 유방암(한사랑병원 유방‧갑상선센터 김지현 과장) ▲유방암 수술 후 재건(한사랑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최향숙 과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강좌의 마무리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하는 교육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은 “유방암은 한국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하며 그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조기발견 시 유방의 형태를 보존할 수 있고 치료 예후가 좋다.”며 정기적 검사를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사랑병원은 대한암협회 안산지부 병원으로 지난 9월에도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을 맞아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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