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등 프리미엄 라인 집중 배치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1일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2층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은 지난 9월 오픈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이어 국내에선 두 번째로 각종 제품을 모두 청음해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은 수도권 동부지역 첫 매장으로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매장에는 또 프리미엄 라인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판매된다.

뱅앤올룹슨의 스테디셀러인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A9'과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을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이어폰·헤드셋 등 최근 추세를 반영한 음향기기를 모두 청음 해볼 수 있다.

또 뱅앤올룹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베오비전 이클립스'와 벽 고정형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베오랩18' 등 럭셔리 라인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오픈 기념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와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셋'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현재 뱅앤올룹슨은 서울, 부산, 중동, 하남 등에 총 9곳의 공식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