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심포지엄 11월 6일 개최

군포문화재단은 11월 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공연예술 창작쇼케이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한국문화예술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의 창작 및 제작 현황을 짚어보고, 이를 통한 공연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연예술 창작 및 제작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적 전망을 살펴봄으로써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도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심규선 연구위원이 ‘창·제작 현황 분석에 따른 공연예술시장 활성화 및 정책적 전망’이라는 주제로 연구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 김수진 과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前대표가 각각‘창·제작 거점공안으로서 문예회관의 선결과제’,‘공연예술 유통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후반부에는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정인석 회장, 음성문화예술회관 박지연 공연기획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영관 PD가 공연예술 창작과 공연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으로, 이번 심포지엄은 향후 우리나라 공연예술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공연시장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제시할 이번 심포지엄에 공연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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