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민들, 더 쉽고 부담없이 관람 위해"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11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민선7기 최용덕 시장의 시정방침인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실천하는 방안의 하나로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자유수호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박물관 입장료를 무료로 하는 내용으로 최근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동두천 소요산 관광지에 있는 이 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참전 UN 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관련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 전시장, 작년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 사이 인기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10월 31일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없이 박물관을 찾아 유엔군의 한국전쟁 참가

무료로 개방되는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전경.

의미와 소요산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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