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운영... 홍인성 구청장 공약 실천

인천시 중구가 오는 25일 영종동을 시작으로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이하 '주민통쾌의 날)을 운영한다. 주민통쾌의 날은 월 1회 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를 하겠다는 홍인성 구청장의 공약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행사는 1부 주민 아카데미와 2부 현장 소통의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인천 중구청사 전경. 홍인성 중구청장은 오는 25일부터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약칭 '주민통쾌의 날'’을 운영한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있을 이번 주민 아카데미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김찬배 교수릐 '급변하는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4차 산업시대 미래형 인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란 주제 강의와 김 교수와 주민과의 토론으로 구성된다.

 영종자이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릴 현장소통의 시간에서는 홍 구청장과 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대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중구 모습'을 구현하게 된다.

   주민통쾌의 날은 11월 신포동, 12월 연안동에서 이어지며 내년에도 각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중구 관계자는 22일 "주민통쾌의 날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구민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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