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동두천시장이 20일 자원봉사의 날 축제 개막식 직후 이창민(로컬드림봉사회장), 김미정(동두천양주학부모연합회장)씨와 함께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참여했다.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의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에 참여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얼음물이 몸에 닿을 때 순간적으로 몸이 수축되는 체험을 통해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동두천시는 천사운동본부와 사회복지공동기금 후원에 공직자들이 함께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통해 공동체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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