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사업 보고회

광주소방서는 17일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곤지암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부지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 사업에 따른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현지 확인을 위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창열(더민주 구리2), 이명동(더민주 광주2), 박창순(더민주 성남2), 국중범(더민주 성남4), 김동철(더민주 동두천2), 김용찬(더민주 용인5)의원이 참석했으며 곤지암읍장, 도척면 면장, 도청 재산관리팀,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 이 함께했다.

어경진 광주소방서장은 현장에서 곤지암119안전센터 이전 계획과 그간 추진된 사업계획을 브리핑하고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의원들은 사업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효과와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며 도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현 곤지암119안전센터는 국지도 98호선 도척에서 실촌 구간 도로확장공사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태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2790㎡ 연면적 990㎡(지상2층)에 소방차고와 사무실, 직원대기실, 체력단력실, 식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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