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2일 학운공원운동장에서 제13회 환경미화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환경미화원이 참여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개회식,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피구, 족구, 배구, 줄다리기, 대형바톤계주 등의 경기가 펼쳐졌다. 

배수용 부시장은“맡은 바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안양이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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