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조영신)은 12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어르신 180여 명과 함께 인천 드림파크 및 월미도 일대로 가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일상에서 벗어나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알록달록한 꽃을 보며 어른신들의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오니 마음속에 있던 스트레스들이 풀리는 것 같고 복지관에 대한 소속감이 강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신 관장은 “앞으로도 문화탐방 기회를 많이 준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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