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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야기] 개항초기 외국인들에게는 인천보다 제물포
  • 이두 기자
  • 승인 2018.10.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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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이었던 내항 일대. (연합뉴스 제공)

제물포는 인천의 옛 이름이 아니다. 인천은 1413년(조선 태종13년)부터 불려진 고유명칭이다. 제물포는 인천의 조그만 포구였다. 인천도 부(府)라고는 하지만 큰 고을은 아니었다. 우리 나라는 전통적으로 고을의 중심지에 향교가 있었다. 다시 말하면 향교가 있는 곳이 그 마을의 중심지이다. 인천도 향교가 있는 데 제물포에 있지않다. 그런데 왜 제물포가 외국인들에게 알려졌나. 이는 해양세력이 개화를 이끄는 주도력을 가졌고 인천도 개화와 함께 성장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외국의 해양 세력은 우리나라에 진출할 때 제물포구를 통해 들어왔다. 인천과 인천항을 구별한다면 인천항이 제물포다.

광복 후 미군정은 인천을 잠시 제물포시로 불렀다. 1945년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였다. 곧바로 인천으로 다시 환원했다.

 

이두 기자  ld@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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