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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아동학대 신고 잇따라...경찰 수사 착수구청과 병원서 각각 CCTV 점검과 진료 중 의심 신고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8.10.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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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2명이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20분께 지역 내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46·여)씨가 B(1·여)양 등 원생 2명을 학대한 정황을 포착한 구청의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인천 서구청은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민원을 접수 받고 지난 8월 한 달 치 폐쇄회로(CC)TV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A씨의 학대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했다.

 

CCTV에는 각각 A씨가 B양과 C(1·여)양의 귀를 잡아당기고 상채를 강하게 끌어당기는 장면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CCTV를 제출 받아 철저한 분석을 거친 후 A씨와 원장을 차례로 불러 사실 관계에 대해 조사해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해당 구청에 통보된다.

 

인근 계양경찰서에서도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재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 9월 26일께 인천지역 내 대형병원의 한 의사가 46일된 여아의 이마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흔적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아는 엄마와 병원을 직접 찾아 다친 이마를 진료 중이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혐의 여부에 대해 의뢰한 후 결과를 토대로 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종환 기자  kjh@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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