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시장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체육회 주최, 의정부시탁구협회 주관, 경인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0대 유소년부터 70대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참여하여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고급 탁구화가 부상으로 주어졌고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7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신규미 의정부시탁구협회장은 “스포츠도시인 의정부시에서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회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장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의정부시탁구협회 신규미 회장님과 경인일보 김화양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 특히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 인프라확충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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