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은 제35회 4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환경개선에 대해 강조했다.

한 의원은  “한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의 예를 들어 아이를 어른으로 성장하려면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주는 초등 26개교 중등 13개교 고등 9개교의 총 1만160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후 배움과 적성과 흥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교육시설, 문화시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주초교 이전시 복합화 시설을 추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으로 인적 물적 지원을 활용하고 청소년 수련원을 조속한 시일내 건립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숙박기능을 갖춘 생활관과 다양한 수련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종합수련시설인 수련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미래지도자들에게 교육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공직자여러분과 시민의 협업이 잘 이루어진다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좋은 여주로 희망이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본 의원도 하나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11월중 청소년 지도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으로 의정포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