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 확대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2회 동두천시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9년 시 전액지원사업 중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좋은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지원' 사업에 2400만원을 증액하고, 초․중등학교에 학생들에게 놀이중심의 체육수업을 지원하는 '생활체육 교육놀이 프로그램'과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악을 배울 수 있는 '우리가락 우리악기와 함께하는 전통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각각 신설하는 등 총 26개 사업 20억36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이담초등학교 화장실 개선공사 등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총 14개 사업에 12억2800만원, 학교 급식지원으로 16억6300만원 등 총 49억7900만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고재학 위원장(동두천시 부시장)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와 철저한 성과분석을 통해 좀 더 발전하는 동두천시 교육환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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