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친철한 구급활동 사례에 대한 감사의 글이 소방청 국민의견 및 칭찬 게시판에 게제 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07시 30분경 승용차를 운전하며 중앙역 쪽으로 출근하던 요구조자 조씨(남 42세)가 와 스타디움 주장장 입구를 지나던 중 갑지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상태를 확인한바 요구조자는 운전석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가슴을 움켜쥐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비강캐뉼라로 산소2L 주입, 심전도 관찰, 활력징후를 측정 하면서 안산 고대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아니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교 박지훈, 소방사 나진영, 기간제근로자 오세영 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칭찬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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