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대비 산불사고·산불예방 홍보

광주시는 20일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역에서 행락철 대비 산행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와 추석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광주시, 소방, 경찰 공무원 및 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산업협회,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의용소방대연합회,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행락철 산불예방 및 건전한 산행문화를 집중 홍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긴급 상황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 안전총괄과, 소방서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에 접어들며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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