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양지초등학교(교장 서민혜)는 9월 20일 ‘유익(UEEC)한 영어프로젝트 수업 나눔’으로 도내에 관심있는 영어교사들을 초청하여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안산양지초는 경기도교육청의 국제교류협력학교로 지정되어 영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제2외국어 문화융합교육 학생중심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영어프로젝트 역시 글로벌국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유익(UEEC)한 영어프로젝트는 ‘Using English in English Class’의 약자로 ‘영어 수업시간에 영어를 활발히 사용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영어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스토리를 활용한 의사소통중심 영어수업 실천’이라는 주제로 5학년을 대상으로 이다연교사가 수업을 진행했다.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본인의 스토리를 만드는 실질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주제덕에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업에 참가한 도교육청 및 안산교육지원청 장학사들과 영어교육회 모니터링단들은 수업 후 진행된 협의회에서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발히 소통하며 학생중심 영어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서민혜 교장은 “국제화시대에서 필요한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학생중심 영어수업 프로젝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이와같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하여 교사들간 활발히 소통하는 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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