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전문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도는  ‘2018 태양광 발전 창업교육 전문과정’에 관심이 많은 교육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문과정은 올해 6~7월 개최된 일반과정 보다 더욱 심화된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공유를 통해 도내 태양광 전문기업 및 발전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확대에 목적을 뒀다.   

참가대상은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설계·감리·시공업체 관계자, 도내 활동(예정)중인 발전 사업자, 에너지 분야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다.

참가자들은 이틀간의 교육기간동안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과 운영, 유지관리 등에 대해 전문적인 소양을 키워볼 수 있다.

중점 교육내용은 ▲태양광 발전사업 정책 ▲농촌태양광 활성화 정책 ▲태양광 발전사업 기획 및 분석 ▲태양광 발전사업 설계 ▲태양광 발전사업 시공 ▲태양광 발전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계 운영방안 ▲태양광 발전사업 운영 및 유지관리 등이다.

특히 태양광 사업자, 시공업체 등 설치자가 다수 참여하는 전문과정인 만큼 태풍·홍수 등 재난대비 태양광 설비 안전관리 교육내용을 추가해 태양광 설비 점검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방법은 내달 5일까지 저녁 6시까지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북부권 교육은 내달 18~19일 고양 킨텍스에서 50명, 남부권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50명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2회 실시하던 교육을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진행을 위해 일반과정(6·7월)과 전문과정(10·11월)으로 구분해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올해 개최된 상반기 일반과정에는 4일간 303명이 교육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전문적 소양을 확충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ggenergy.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00-3153, 3156)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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